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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열대 지역은 연평균 온도가 높고 강우량이 많아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많다. 늘어나는 전기 사용량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에 대한 연구가 많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있으며 화석연료사용 자제 노력으로 바이오매스 발전은 더 각광받고 있다.
과수는 수확 후 전지전정을 한다. 캐슈, 고무나무와 같은 수종들 역시 전지전정을 하기도 하지만 식재한지 25년 정도 지나면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벌채를 한다. 벌채된 나무는 화목, 톱밥, 펠릿, 우드칩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태국의 연구자료를 보면 1Rai (0.16ha)에서 30톤의 고무나무 바이오매스가 생산된다. 1ha = 6.25 rai = 187.5톤
슬라브는 원목의 40%, 톱밥은 원목의 10%가 생산된다. 또 건조 열원에 사용되는 톱밥과 슬라브는 30%이므로 총량의 70%만 사용 가능하다. 환산하면 1ha에서 187톤의 원목이 생산되고 톱밥과 슬라브는 93.5톤, 사용 가능한 톱밥과 슬라브는 65.5톤이 된다.
발전소의 용량을 설정하고 이를 역산하여 수급 가능한 고무나무 바이오매스를 확인하면 된다. 고무나무 외 지역 내 바이오매스원을 총 조사 후 총량계산하여 발전소 용량을 설정해도 된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35248471930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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