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05 세계 맥주 시장 2024 캄보디아는 술과 담배에 대해 관대하지만 올해 1월부터 주류의 옥외광고를 제한하고 있다. https://www.khmertimeskh.com/501520236/govt-moves-to-restrict-alcohol-ads/국민건강을 위한 이런 움직임은 반갑지만 술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주류세가 인상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주류 광고 제한과는 달리 캄보디아에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맥주 제품이 생겨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맥주시장은 어떤지 RaboBank의 Gelobal beer market 2024 보고서를 살펴보자.1. 유럽에서 높은 비용 2023우러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와 곡물의 높은 가격은 2022년에 즉각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2023년에는 가격에 반영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에서 인건비 상.. 2024. 8. 31. [책] 평균의 종말 토드로즈, 평균의 종말, 21세기 북스, 2018, 구글전자도서최배근 교수의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야마구치 슈의 뉴타입의 시대에서 말하는 인간형은 21세기 초연결시대에 적합한 인간형이다. 틀에 박힌 사고를 벗어나고 사회규범이 만들어 놓은 방식을 거부하며 제대에서 만들어 놓은 매뉴얼을 따르지 않는 인간형을 말한다. 20세기까지 뛰어난 인간형은 규칙에 맞게 최선을 다해서 실적을 만들어 내고 주어진 매뉴얼을 완벽하게 따르는 사람을 일컫는다. 매뉴얼을 완벽히 따르게 되면 매뉴얼을 만들 수 있는 관리자형 인간이 되는데, 문제점은 조직내에서 아무리 매뉴얼을 습득하고 매뉴얼을 생성할 수 있더라도 해당 매뉴얼이 필요한 장소를 벗어나면 적응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평균의 종말은 이런 문제의 근본을 따져본 책이라.. 2024. 8. 29. Kohrong Sanloem, Sihanoukville 시하눅빌 꼬롱산로엠 시하눅빌주(Province)는 프놈펜에서 약 200km 떨어져 있는 항구도시로 고속도로가 생기기 전까지는 4번 국도로 5시간 걸리던 곳이었지만 고속도로가 생기고 나서는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시하눅빌에는 여러개의 섬이 있지만 꼬롱과 꼬롱산로엠이 대표적인 관광지이다.1. 이동프놈펜에서 시하눅빌 여객항까지는 비락분탐의 VIP밴과 뚝뚝을 탔다. Virak Buntham Tourist Express(VTE)의 12인승 벤츠승합차는 1인당 15달러로 휴게소에 들리는 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이 걸린다. 시하눅빌 여객항 인근 차고지에서 하차를 해서 뚝뚝을 타고 시하눅빌 여객항으로 이동했다.시하눅빌 여객항에서 꼬롱산로엠까지는 GTVC의 보트를 이용했는데 1인당 왕복 25달러이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Pearl R.. 2024. 8. 25. 한반도 벼 재배 이유 지난 주말에 친구가 유튜브를 하나 보고 한반도 벼 재배에 대해서 물어본게 있어서 다시 정리한다. 사실 이 논쟁은 이미 끝난 문제이고 농업 전공자라면 반문할 가치도 없는 주제이다. 특히 쌀농사라고 제목을 짓거나 언급을 하는 어떠한 매체라도 있으면 그냥 거르면 된다.벼농사이고 우리는 쌀을 가지고 밥을 지어서 먹는 문화권에 살고 있다. 벼, 쌀, 밥을 구분하지 않는 언어권도 많은데 대부분 벼농경 문화가 없는 경우다. 예를 들어 영어권에서는 Paddy (rice), Rice, Steamed Rice라고 한다. 한자로는 취반이라고 하는데 Steamed라는 말도 사실 한국과 일본의 밥짓는 모습과 동남아의 밥짓는 모습을 보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도 않는다. 한국 일본은 쌀을 불려 밥솥에 물과 함께 넣어서 (앉히다) .. 2024. 8.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10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