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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15:15
캄보디아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농업 인구는 2019년 35%이다. 150만 호의 농가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농업 인구 중 작물생산을 위한 농업회사에 종사하는 인구는 이 비율보다 적을 것이다.
1600만 명의 인구 중 수도인 프놈펜 거주자는 157만이고 주요 농업 지역인 바탐방의 거주 인구는 15만 명으로 10%가 채 안된다.
결론적으로 농지 면적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인구는 증가하여 1인당 농지면적은 감소하겠지만,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점차 줄어 들고 있으며, 특히 2ha 미만의 가족농, 소형농가를 제외하면 작물 생산에 참여하는 임금농의 숫자는 훨씬 줄어든다.
도시와 도로망의 발달은 농촌 인구의 도시 유출을 가속화시키는데 특히 가파르게 상승하는 최저임금(봉제 등의 산업에만 적용, 2023년 200불)은 도시 생활을 부추기고 있다. 결국 노동집약적인 플랜테이션은 갈수록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많은 부분에서 기계화로 탈바꿈 되어야 할 것이다.
1. 농지면적의 변화
1961년 캄보디아의 국토 대비 농지면적의 비율은 16.1%였지만, 1971년 10.2%로 급격히 낮아지고 1984년까지 11.6%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1989년 20.9%로 급격히 증가하고 2018년 22.2%가 되었다.
2019년 캄보디아의 경작 가능 면적은 3,876,000ha이다. https://worldpopulationreview.com/country-rankings/arable-land-by-country
2. 인구의 변화 및 농업 종사자
2022년 캄보디아 인구는 16,769,666명으로 하루 174명이 태어나고 62명이 죽는다. https://worldpopulationreview.com/countries/cambodia-population
지역별로는 프놈펜 1,573,544 시하눅빌 156,691 바탐방 150,444 시엠립 139.458 깜퐁참 61,750 따께오 843,931명이다.
1961년 570만 명, 1971년 670만 명, 1974년 690만 명, 1978년 600만 명, 1984년 710만 명, 2000년 1210만 명, 2018년 1600만 명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1991년 78%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9년 35%이다.
3. 농업 생산
농업의 국내총생산 GDP 기여도는 1993년 45.3%, 1995년 47.7, 2004년 29.4, 2011년 34.6, 2019년 20.7, 2021년 22.8이다.
2019년 캄보디아 농업조사에 따르면 전체 1,726,000호의 농가가 있고 이중 23.%는 여성이 가장인 농가다. 39%의 농가는 자체 소비를 위해서 생산하고 61%는 판매를 위해서 생산한다.
참고자료
Explaining labor shortage in agriculture sector in Cambodia: A descriptive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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