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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odia_General45

캄보디아산 카카오로 만든 초콜렛 2020/12/25 18:41 캄보디아 몬돌끼리에는 작은 규모지만 카카오가 생산되고 있다. https://kamkavfarm.com/ 이제 시엠립에는 이 카카오를 받아서 초콜렛을 만드는 작은 공장이 생겼다. https://www.cacaotemple.com/ 카카오와 초콜렛의 품질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열대과일과 조잡한 공예품 밖에 없던 기념품 시장에서 이 지역에서는 이색적인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제품이 생겨서 좋은 기회로 보인다. 특히 샘플로 먹어본 오렌지초콜렛은 반쯤 말린 오렌지에 초콜렛을 입혀서 너무 달지도 않고 오렌지 특유의 신맛이 같이 있어서 일반 초콜렛보다 더 흥미로웠다. 2023. 3. 24.
[캄보디아] Euro Park, 유로파크, 프놈펜 2021/07/17 12:45 가뜩이나 놀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부족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로나까지 터지니 더 할게 없어졌다. 1년 넘게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마음대로 못 다니고, 외식도 불편한 점이 많아 배달음식만 먹어대고 있다. 유로파크는 Borey Penghout의 쯔바암뻐 지역 빌라단지 내 공원으로 유럽스럽게 공원을 꾸며 놓은 곳이다. (유럽을 안 가봐서 얼마나 비슷한지는 모름) 꼬삣섬의 빌라지구도 파리를 본 따서 만들었지만 주택구조를 빼고는 일관성이 없고 공원이 아니라 거리를 유럽식으로 꾸며 놓은 것이다. 유로파크는 이와는 달리 빅벤, 에펠탑 등 유럽의 유명한 건축물의 미니어처도 있고, 분수나 조각상 역시 유명한 작품을 모방 또는 모티브로 만들어 놨다. 그리고 시드니는 유럽이 아니지만 .. 2023. 3. 22.
캄보디아의 난립하는 은행과 QR코드의 통합 2022/05/16 18:56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캄보디아도 비접촉이 일상화되었다. 배달전문점과 배달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배달기사는 프놈펜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보일 정도로 많아졌다. 식다에서 밥을 먹더라도 이제는 현금을 주고 받는 일이 줄어들고, 각 은행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지불하는 비접촉결제 방식이 흔해졌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국가경제 규모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은행이 있는데, 캄보디아중앙은행(NBC:National Bank of Cambodia)에 따르면, 43개 상업은행 14개 특수은행(국영은행 1개 포함), 5개의 외국상업은행점포, 74개 MFI 등이 있다. https://www.abc.org.kh/banking-environment 캄보디아 은행현황 이렇게 많은 은행이 있다 .. 2023. 3. 20.
캄보디아 인터넷 속도 2021, 2022 2022/10/27 13:21 10년을 넘게 캄보디아에 살아도 적응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인터넷 속도. 그나마 프놈펜에 상주할 때는 여기저기 무료 와이파이도 많고 모바일 인터넷 연결도 나쁘지 않지만, 지방에서는 항상 어려움을 겪는다. 통화가 1분을 넘기지 못하거나, 한자리에서 사용해도 기지국이 계속 바뀌면서 Edge - 3G - 4G 제멋대로 바뀐다. 이런 현상은 캄보디아 3대 통신사 중 2곳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똑같이 느끼는 점이다. 사용자 경험에 따라 아래 자료에 모두 동의할 수는 없겠지만 서비스제공 업체를 선택하는 지표로 참고하면 좋겠다. 두번째 자료를 보면 의외로 멧폰의 서비스가 셀카드의 서비스보다 우수하다. 1. 2022년 9월 기준 캄보디아 평균 인터넷 속도 https://www.speedte..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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